[헤럴드경제]엑소 멤버 타오의 부친이 SNS를 통해 타오의 탈퇴를 언급한 가운데 SM 측은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타오와 그의 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22일 타오의 부친은 웨이보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타오의 부친은 아들의 탈퇴를 요구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타오가 많은 부상을 입었다”며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는 것과 타오의 건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망설이지 않고 타오의 건강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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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오 인스타그램] |
이어 “내 결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아들인 타오에게도 그렇다. 간곡히 설득해봤지만 아직도 이런 이기적인 아버지를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다”며 타오 탈퇴 요구는 자신이 내린 것임을 강조했다.
이 가운데 타오가 남긴 메시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타오는 지난달 30일 발매된 엑소의 정규 앨범 ‘엑소더스’에 포함된 자신의 포토카드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다. 타오가 남긴 메시지는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하든 여러분은 저를 믿어 주세요. 영원히 함께해요. 사랑해요”였다. 탈퇴설을 예견한 듯한 의미심장한 내용이다.
한편 엑소는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동 중이지만 타오는 부상으로 첫 컴백 무대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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