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원더걸스가 오늘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라며 “유빈, 예은, 혜림, 선미 4인조로 컴백해 활동할 계획이다. 7월 이후에 컴백하게 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선예는 “이번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게 됐다”라며, 결혼으로 팀을 이탈한 리더의 컴백은 부정했다.

JYP측은 지난 23일 선예가 국내에 귀국하자 “(귀국은) 원더걸스와는 무관하게 개인적인 일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의 컴백설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부인한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원더걸스는 지난 2012년 발매한 ‘라이크 디스(Like this)’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소희는 탈퇴 후 이적을 선언했고, 선예는 결혼해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현재는 가정과 선교 생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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