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가장 좋아하는 요리연구가’..36.6%로 압도적 1위

[헤럴드경제]백종원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연구가’ 1위로 꼽혔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최근 인기있는 셰프 또는 요리연구가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백종원이 36.6%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와 재치있는 입담이 높은 지지율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어 최근 ‘허셰프’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최현석이 11.2%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이연복(10.0%)이 차지했다. 이어 샘 킴(5.0%), 정창욱(3.4%), 강레오(1.1%), 에드워드 권(1.0%), 레이먼 킴(0.5%), 오세득(0.3%) 순으로 조사됐다.


백종원은 남녀를 불문하고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여성(35.3%)에 비해 남성(38.0%)들로부터 지지를 더 얻었다.

남성에서는 2위 이연복(8.4%), 3위 최현석(6.6%) 순으로 꼽았고, 여성에서는 2위 최현석(15.6%), 3위 이연복(11.6%) 순이었다. 샘 킴(7.4%)과 정창욱(6.1%)도 여성들에게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백종원이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20대(51.7%)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30대(42.0%), 50대(36.1%), 40대(28.9%), 60세 이상(28.3%)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한편, 최현석은 20대(21.2%)와 30대(14.4%)에서, 이연복은 40대(13.7%)와 30대(13.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백종원이 모든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가운데, 부산·울산·경남(39.7%)에서 가장 높았고, 경기·인천(38.3%)과 서울(37.4%)에서도 40%에 가까운 선호를 받았다. 이어 최현석은 서울(22.1%)과 대구·경북(15.6%), 대전·충청·세종(12.1%)에서, 이연복은 대전·충청·세종(14.9%)과 광주·전라(12.4%), 경기·인천(12.3%)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백종원이 모든 직업군에서 높은 가운데, 자영업(45.0%)과 학생(43.8%), 사무직(40.9%)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최현석은 학생(19.8%), 사무직(14.4%), 가정주부(12.8%)에서, 이연복은 노동직(15.6%), 사무직(12.8%), 가정주부(10.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8월 7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고,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를 통해 통계 보정했다.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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