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이와 손톱’(가제)이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임화영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지난 10일 크랭크인했다.


베테랑 배우 문성근이 진실을 감추려는 변호사 ‘윤영환’ 역을, ‘신세계’, ‘무뢰한’, ‘살인의뢰’ 등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온 박성웅이 진실을 추적하는 검사 ‘송태석’ 역을 맡았다. ‘석진’의 약혼녀이자, 위험한 비밀을 감춘 여인 ‘정하연’ 역엔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임화영이 낙점됐다.
‘이와 손톱’(감독 정식ㆍ제공/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은 해방기, 약혼녀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남자 ‘석진’의 지독한 사랑과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 20세기 서스펜스 스릴러 걸작으로 꼽히는 빌 밸린저의 1955년 추리소설이 원작이다.
배우 고수가 약혼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남자 ‘이석진’ 역을 맡았다. ‘초능력자’, ‘고지전’, ‘반창꼬’, ‘상의원’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고수는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스릴러 장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뷰티 인사이드’의 배우 김주혁이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정체불명의 인물 ‘남도진’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베테랑 배우 문성근이 진실을 감추려는 변호사 ‘윤영환’ 역을, ‘신세계’, ‘무뢰한’, ‘살인의뢰’ 등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온 박성웅이 진실을 추적하는 검사 ‘송태석’ 역을 맡았다. ‘석진’의 약혼녀이자, 위험한 비밀을 감춘 여인 ‘정하연’ 역엔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임화영이 낙점됐다.
첫 촬영에 임한 고수는 “드디어 첫 촬영에 들어가 감회가 남다르다.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주혁은 “시나리오부터 탄탄하게 준비해 온 작품이다. 완벽하게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 완성도 높은 영화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좋은 원작을 가진 작품이고, 좋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뭉쳤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손톱’은 2016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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