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덕선을 마음에 둔 정환, 택의 묘한 기류

-크리스마스에도 온 가족이 응답했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크리스마스에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5화 ‘사랑과 우정 사이’편에서는 갈팡질팡하는 정환(류준열 분)과 택(박보검 분)의 모습이 보여졌다.

지난 주 덕선(혜리 분)과의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차가운 덕선 주위에서 맴도는 정환과 달리, 택은 힘들면 덕선의 어깨에 기대고, 본격적으로 고백할 날을 준비하고 있었다. 덕선을 마음에 둔 두 남자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하지만 갑작스런 성균의 부상과 수술 때 택의 부탁 전화 한 통화로 병원 부원장의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 정환과 택이 서로를 챙겨주고 아끼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고3 이 된 덕선의 진로상담이 이뤄졌다. “지금 성적으로는 4년제 대학교는 힘들다”는 평가를 받은 덕선은 속상해 하는 일화 앞에서 미안함에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맞벌이 하는 부모님 때문에 정 붙일 곳 없는 동룡(이동휘 분)은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했고, 결국 마이콜과 함께 사고를 당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부모님에게 호되게 혼날 거라 예상했던 동룡은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고, 엄마가 끓여 준 미역국을 먹으며 쉼 없이 조잘대 미소를 자아냈다.

많은 시청자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정봉(안재홍 분)의 연애는 순탄하게 흘러갔다. 덕선을 통해 전달한 편지로 두 번째 데이트가 성사된 정봉과 만옥(이민지 분)은 비엔나 커피를 마시며 ‘거품 키스’를 나누며 시청자에게 폭소를 안겼다.

25일 방송된 이번 방송 시청률은 평균 16.3%, %, 최고 18.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가구 / 전국 기준)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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