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의 사이다’김정운 작가, “대체공휴일 탄생 뒤에는 내가 있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작가가 “대체공휴일 탄생 뒤에는 내가 있다”고 말했다.

4일 SBS 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 출연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작가는 주5일 근무와 대체공휴일 제도 도입에 참여한 일을 밝혔다.

그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열 받지 않냐”며 “남들 쉬게 해주려고 저는 열심히 일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나한테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희석은 김정운 작가의 최신작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를 언급하며, “외로움을 타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듣지 않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김정운 작가는 “나는 외로움이 무섭다. 하지만, 더 외로워야 외롭지 않게 되는 것이다. 외로움을 피해서 관계로 도피하면 나중에 너무 힘들어지고 외로워진다”고 답했다.

한편, 김정운 작가는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는 만큼 성공한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에디톨로지> 등이 있다.

‘남희석의 사이다’는 가족 관계, 아버지의 고민, 엄마의 애환, 직장인들의 일상 등 청취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전파를 타며 홈페이지나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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