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밸리록’은 5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5차 라인업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이소라를 비롯해 현재 일본 내에서 최고 인기 밴드인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 대세 힙합 아티스트 지코(ZICO)가 포함됐다.
이소라의 합류는 ‘밸리록’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을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는 일본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로 프로듀싱부터 무대 연출 및 각종 아이덴티티 디자인까지 멤버들 스스로 분담하고 있는 팀이다. 국내에서는 그룹 빅뱅(Big Bang)의 멤버 탑(TOP)이 일본의 탑배우 우에노 주리와 주연을 맡은 한일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의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2015)의 엔딩 테마곡 ‘미스터 하트에이크(Mr.Heartache)’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다음 라인업은 결성 16년 차의 베테랑 밴드이자 ‘한국 메탈 록 씬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피아(Pia)로 결정됐다.
‘밸리록’ 둘째 날을 뜨겁게 달굴 아티스트로는 지코(ZICO)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코는 그룹 블락비(Block B)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명실공히 대세로 자리매김한 힙합 아티스트이다. 지코의 싱글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의 피처링 보컬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베이빌론(Babylon)도 ‘밸리록’ 무대에 오른다.
‘인디록 씬의 아이돌’로 불리는 밴드 쏜애플과 4인조 로큰롤 밴드 제8극장(Theatre8)도 참가한다. 이 외에도 밴드 에이비티비(ABTB)와 혼성 5인조 팝 밴드 뷰티핸섬(BeautyHandsome), 볼빨간이 참여한다.
50일여 앞으로 다가온 ‘밸리록’ 티켓은 예스24,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 하나티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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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밸리록’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