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박유천 고소인 측 고소 취하

[헤럴드경제]배우 박유천(30)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20대 여성 A 씨가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동아’는 14일 A 씨 남자친구의 말을 빌려 “오늘 오후 6시 3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에게 고소를 취하한다는 문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OSEN 제공

이 남자친구는 “A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당일 사고 소식을 듣고 나서 너무 화가 났고 고소를 하게 된 것”이라면서도 “전후 상황을 정확히 알아보지 않고 고소를 한 것은 우리 잘못이라 생각해 고소를 취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고소할 당시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는데, 사건이 보도되면서 일이 너무 커졌다. A 씨가 충격을 받은 상태고, 상대 측에도 너무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 측은 이날 오후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 취하서를 제출할 예정이었지만, 경찰의 배려로 서울 모처에서 서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씨는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방 안 화장실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박 씨와 소속사 측은 혐의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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