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미스틱 新음악플랫폼 ‘리슨’ 공개…‘듣는 음악’으로 승부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공개한다.

’리슨‘은 미스틱이 야심차게 준비한 음악 플랫폼으로, ’저스트 오디오(Just Audio)‘를 내걸고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해진 주기는 없다. 퀄리티 높은 좋은 음악이 준비되기만 하면 비정기적으로 언제나 음원을 발매할 수 있다.

음악 외적인 요소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최소화하고, 음악 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에 기존의 음원보다 좀 더 쉽고, 간편하게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다.

양질의 음악이 ’리슨‘을 통해 아카이빙되고, 향후 리스너들이 스스로 ’리슨‘에 보유된 음악들을 찾아 듣게끔 탄탄한 음악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젝트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할 필요는 없다. 미스틱은 이미 실력있는 프로듀서진과 완성형 뮤지션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리슨‘을 통해 좋은 음악을 꾸준히 들려줄 수 있다.

특히 누구보다 빠르게 디지털 음원 시장을 이해하고, 2010년부터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이라는 브랜드를 성공시킨 윤종신의 주도로 ’리슨‘이 진행되기 때문에 단발성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주‘, ’꾸준히‘, ’힘 빼고‘, ’듣는‘ 음악으로 차근차근 ’미스틱스럽다‘를 만들어가겠다. (리슨을) 찾아와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리슨‘의 첫 주자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다. 오랜만에 내는 하림의 싱글로,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리슨‘을 통해 공개되는 하림 신곡은 오는 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리슨‘에서는 미스틱의 완성형 뮤지션은 물론, 아직 데뷔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송라이팅 실력을 갖춘 실력 있는 신인들의 음악 또는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슨‘의 프로듀서, 뮤지션의 참여 범위가 미스틱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향후에는 외부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협업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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