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 장난감 나눠주기 행사

“장난감도 받고 산타와 사진도 찍고”

이웃케어 연례 장난감 나눠주기 행사 300여 명 참가 성황

3
이웃케어클리닉 애린 박 소장(오른쪽)이 20일 열린 ‘장난감 나눠주기 연말행사’에서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을 고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이웃케어클리닉>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구 건강정보센터·소장 애린 박)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연례 장난감 나눠주기 행사(Toy Giveaway Event)’를 LA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에 있는 클리닉(3727 W. 6th St. #200)에서 열었다. 이 행사에는 300여 명의 아이와 가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웃케어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베이비2베이비, 아태계 커뮤니티 연말 장난감 나눠주기 캠페인, 앤섬 블루크로스 등의 후원으로 인형, 자동차, 게임 등 250개가 넘는 장난감을 아이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장난감을 받은 아이들은 산타클로스와의 사진촬영 부스에서 무료로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즐겼다.

이웃케어는 가주민 건강보험 메디캘이나 서류미비자를 위한 LA카운티 의료서비스 지원프로그램인 마이헬스LA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정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입을 원하는 참가자를 현장에서 바로 도왔다. 또 LA공립도서관과 센트럴시티이웃파트너(CCNP)가 참여해 도서관 서비스와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식품, 교통편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