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 연말 후원캠페인 시작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는 12월 1일 ‘기빙 튜즈데이(Giving Tuesday)’를 맞아 연말후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매년 연말에 특별 후원기금을 모으는 가정상담소는 올해 ‘희망의 선물을 나누세요(Give the Gift of Hope)’를 주제로 삼았다.

특히 많은 한인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생계를 잃어 막막한 상황이어서 주거비 지원 등을 포함, 다양한 재정지원을 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소외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삶의 희망이 꺾지 않게 한인 커뮤니티가 서로 마음을 모으고, 보살피자라는 의미에서 주제를 정했다.

가정상담소는 12월1일 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해시태그를 올리고 후원을 독려한다.

‘기빙 튜즈데이’는 2012년 처음 선보인 움직임으로 추수감사절 이후인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서 이어지는 개념이다. 추수감사절 이후 본격적인 할리데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도 돕자는 뜻이 담겨있다.

◆후원 수표 Payable to : KFAM

◆한인가정상담소 주소 : 3727 W. 6th St. #320, LA, CA 90020

◆후원 문의: 213-235-4869 (제시카 라 프로그램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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