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주차장.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화성시청 주차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에도 시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라며 “그동안 시청을 방문할 때마다,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셨을 텐데요.많은 시민분께서 시청 내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제는 주차 문제로 스트레스받지 않으셔도 됩니다”고 알렸다.
정 시장은 “오늘부터 '시청사 주차타워'가 개관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개관하는 주차타워는 옥상을 포함하여 지상 2층 3단 규모로서, 총 400대 차량의 주차가 가능하며 전기차 충전기도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고 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문제를 바꾼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편한 도시 화성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