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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22대 총선 경기 화성정 예비후보로 나선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동탄 독립’을 1호 공약으로 내놨다.
유 의원은 12일 “동탄이 교통지옥, 교육은 역차별, 의료인프라 부족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것은 결국 화성시가 100만 인구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면 화성 시민의 공론화를 거쳐 반월동을 포함한 동탄신도시를 시(市)로 승격하는 내용의 ‘경기도 동탄시 설치법’을 발의해 행정구역 개편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2001년 군에서 시로 승격할 당시 19만2000명이던 화성시 인구는 동탄신도시 개발에 따라 급속도로 팽창, 2023년 연말 100만명을 돌파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별도 행정구가 설치되지 않으면서 남양읍에 있는 화성시청과 병점의 동부출장소, 동탄의 동탄출장소로 나뉘어져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성시와 인접한 수원시(장안·팔달·권선·영통구)와 용인시(처인·기흥·수지구)는 행정구가 설치된 점을 고려하면, 화성시민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는 셈이다.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예비후보도 급증한 인구 등을 이유로 분시(分市)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