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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행장 민 김)이 20일 미 동부 버지니아 주 한인밀집 지역인 페어팩스 시에 신규 대출 사무소(LPO)를 개설했다. 이로써 오픈뱅크는 캘리포니아, 워싱턴, 조지아, 콜로라도 그리고 버지니아주까지 총 5개 주에 LPO를 운영하게 됐다. 지역 LPO 담당자로는 26년 경력의 박용재 소장이 임명됐다.
박 소장은 지난1998년 입행해 한미은행과 PCB 은행 등 남가주 소재 한인은행에서 론오피서와 대출 매니저로 경력을 쌓았고 2005년부터는 버지니아주에서 LPO 운영 업무를 담당해 온 대출 전문가다.
오픈뱅크 민 김 행장은 “오픈뱅크가 버지니아주에 LPO를 오픈하면서 동부 지역 대출망을 확장함은 물론 위축됐던 대출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기회를 갖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꾸준히 건전한 성장을 이어가는 오픈뱅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 LPO(대출 사무소): 주소 3975 Fair Ridge Drive Suite 250N, Fairfax, VA 22033/전화 (703) 202 6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