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소외계층에 웃음 전한다..굿피플 나눔대사 위촉

방송인 겸 희극인 김민교씨가 굿피플이 지원하고 있는 그룹홈에 방문해 이불을 선물하고 있다. [굿피플 제공]

SNL코리아의 대표 크루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 김민교가 소외 이웃에게 웃음을 전하기 위해 굿피플 나눔대사로 활동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배우 김민교를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굿피플은 앞으로 김민교와 함께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김민교는 굿피플이 지원하고 있는 그룹홈에 침구 세트를 직접 배달하며 나눔대사로서 첫 행보에 나섰다.

김민교 나눔대사는 “아이들이 포근한 새 이불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굿피플 나눔대사로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굿피플 나눔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좋게 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김민교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비춰 왔으며, SNL코리아 시즌 2부터 크루로 참여하면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연기로 온 국민에게 행복을 전해준 김민교 배우를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굿피플은 김민교 나눔대사와 함께 소외 이웃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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