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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화공포럼’에 초청돼 도청 직원,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을 상대로 ‘APEC 정상회의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화공’은 경북도가 오는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 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 전 UN사무총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후 변화 대응, 세계 시민 정신 함양 등 주요 의제들을 중심으로 경북도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돼 중심 역할 수행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20년 전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으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경북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도록 깊이 있는 조언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북도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와 경북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유산, 첨단산업과 디지털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 세계 속의 경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