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투자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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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2025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
인공지능(AI)·바이오헬스케어 등 딥테크 분야 벤처투자액이 작년 총 3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극심한 돈가뭄 속에서도 딥테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딥테크 분야는 AI·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로봇, 모빌리티, 클라우드·네트워크, 우주항공, 친환경기술, 양자기술, 바이오헬스케어, 차세대원전 등.
투자규모는 바이오헬스케어가 가장 큰 1조2140억원으로, 전년(1조368억원)보다 17.1% 증가했다. 이어 AI가 9694억원으로 전년(5536억원)에 비해 75.1% 증가해 투자총액이 딥테크 중 최대 규모로 늘었다.
증가폭이 가장 큰 분야는 우주항공 1708억원으로, 전년(887억원)에 비해 92.5% 급증했다.
감소한 분야는 미래형 모빌리티와 양자기술로 각각 16.5%, 20.1% 감소한 2305억원, 118억원이었다.
이런 딥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비중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2022년 전체 44.4%, 2023년 50.3%, 지난해엔 54.8%에 달했다.
지난해 벤처투자를 유치한 딥테크 기업 중 모태 자펀드의 투자 또는 창업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기업은 총 722개 사로, 전체 75.1%에 달했다. 682개 사가 모태자펀드를 통해 총 8조807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353개 사는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총 2226억원의 자금 및 특별보증을 지원받았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그간 모태펀드를 통해 딥테크 투자를 이끌어 왔다. 유망 딥테크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딥테크 스타트업들을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