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와 다롄에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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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중국 다롄 친환경 조선해양기자재 무역사절단 모습.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시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을 중국 상하이와 다롄에 각각 파견해 중국 친환경 조선기자재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미·중 간 관세 갈등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조선·해양기자재 등 선박 관련 품목이 수출 호조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세계 최대 조선기자재 시장인 중국 상하이와 다롄으로 상·하반기에 나눠 총 20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3000만달러 이하 지역 중소기업이며, 참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품목 적합성, 현지 시장성, 수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각각 10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에서 일대일 구매자 상담회 참가, 상담 통역, 왕복 항공료 50%를 지원받는다. 또 파견 기간 현지 대형 조선소를 방문해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 제품 홍보에 대한 기회도 가진다.
이번 상하이 무역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시 해외 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선정 평가를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다롄 무역사절단 파견은 추후 공지를 통해 별도 모집한다.
중국은 선박 건조량과 수주량이 세계 최대 규모로 13년 연속 글로벌 조선 산업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조선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친환경, 저탄소 설비 수요를 맞추기 위해 해외 구매 비율을 높이고 있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이 협력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지난해에는 다롄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수출 상담 112건, 계약 성사 및 계약추진액 115만 달러(약 16억3000여만원 상당)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