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11년째 ‘예체능 분야’ 장애청소년 후원 나서

2014년부터 예체능 분야에서 장애청소년 후원
올해도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 시작


KB국민카드가 올해도 미술과 체육, 음악 등 예체능 분야에서 장애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한다. [KB국민카드]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KB국민카드가 2014년부터 장애 청소년이 예술·체육·음악 등 예체능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후원 활동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 전문 복지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며 예체능 분야에 남다른 소질을 가진 장애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 전시회 개최, 운동 훈련 및 대회 출전 지원 등 현재까지 후원 금액만 총 16억7000만원에 달한다. 전국 500명이 넘는 장애청소년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일부는 지역 사회의 예술인으로 활동하거나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1분기에 모집을 완료해 이달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분야는 ▷미술 분야의 KB 봄(Seeing & Spring) ▷체육 분야의 KB 점프(Jump) ▷음악 분야의 KB 알레그로(Allegrow) 등 3개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지난 2월 한달 동안 지원 신청 및 심사, 공모전 등을 거쳐 총 91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미술 분야 후원사업인 ‘KB 봄(Seeing & Spring)’ 은 회화, 디자인,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 아동,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체육분야 후원사업인 ‘KB 점프(Jump)’는 축구, 육상, 역도 등 각 종목별로 운동 장비와 레슨비를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선수를 선정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을 시작하는 발달 장애 청소년 전문 음악교육 사업인 ‘KB 알레그로(Allegrow)’는 지난 2월 한달 동안 밝고 명랑하게(Allegro) 음악을 연주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장애 청소년 15명을 모집했다. 이 사업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 장애 청소년에게 현역 음악가와 음대 교수 등의 1:1 맞춤형 레슨교육 지원, 음악대회 참가, 연주회를 통한 공연기회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며 “장애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등 계열사들과 함께 그룹 내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채용 시 우대 가점 적용, 장애인고용컨설팅센터와 협업을 통한 직무 발굴 등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와 협업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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