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소년 대상 ‘전자담배 금연 클리닉’ 운영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사진)는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강일보건지소에서 전자담배 특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일보건지소는 최근 다양한 전자담배 제품 유통으로 청소년들이 흡연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을 고려해 전자담배에 특화된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올바른 금연 방법을 안내하는 1대1 집중 상담을 제공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행동요법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한다.

아울러, 강동구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관내 전자담배 판매업소 32개소를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청소년 대상 판매 행위 여부, 신분증 확인 준수, 금연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일반소매점에 대해서는 예방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전자담배는 청소년의 흡연 시도를 부추기고, 니코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금연클리닉 운영과 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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