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국 솽야산시와 교류 추진

김병수 김포시장<우측>은 지난 16일 중국 솽야산시 궁진강(宮江) 시장과 양 도시 간발전을 위한 교류 추진에 뜻을 모았다.{김포시 제공]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는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솽야산시(山市)와 양 도시 발전을 위해 실질적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6일 시청에서 솽야산시 궁진강(宮江) 시장과 회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 및 교류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도시는 ▷문화 및 관광 교류 ▷무역 및 투자 협력 ▷교육·청소년 교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향후 교류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이번 회담은 솽야산시 측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솽야산시는 과거 동북 3성의 석탄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제조업, 농업, 친환경 에너지, 관광 산업 등으로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국경 연계 관광과 문화 교류에 주력하고 있으며 빙설 관광과 삼림 탐방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갖춘 도시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도시 김포를 향한 해외 도시들의 교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번 솽야산시와의 회담을 계기로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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