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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코 예술창작실 전경 |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K-아트를 세계 무대로 확장할 전초기지가 서울 평창동에 문을 열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글로벌 예술 창작과 문화 교류를 위한 ‘아르코 예술창작실’을 지난 24일 개관하고,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엇보다 한국의 허브 역할을 강화해 시각예술 분야의 확장을 목적으로 한다는 게 예술위 측의 설명이다. 정병국 위원장은 “국내외 예술가의 창조적 교류를 이끄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예술위는 국내외 미술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아르코 예술창작실 입주 작가로 7개국에 걸쳐 10명을 선정했다.
6월부터 9월까지 활동하는 1기 작가로 손수민(한국·멀티미디어), 윤향로(한국·회화), 발터 토른베르크(핀란드·멀티미디어), 부이 바오 트람(베트남·멀티미디어), 유스케 타니나카(일본·조각) 등 5명이 선정됐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박정혜(한국·회화), 서희(한국·설치), 카타르지나 마주르(폴란드·사진), 크리스티앙 슈바르츠(오스트리아·멀티미디어), 휴고 멘데스(모잠비크·회화) 등 5명이 2기 작가로 활동한다.
이들 작가들은 ‘K-문화 탐방’, ‘작품 발표 세미나’, ‘오픈 스튜디오’, ‘아트페어 참여’, ‘성과보고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개인 스튜디오, 작품 제작 지원비, 숙소, 항공료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