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민관이 ‘맞손’…고창군 특산물 ‘꿀고구마’ 활용한 제과 13종 출시

행안부롯데웰푸드㈜-고창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가운데)이 4일 오전 전북 고창군 웰파크호텔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경제활성화 및 기업과 지자체간 상생모델 확산을 위한 ‘지역-기업 상생 협약식’에 참석해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행정안전부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웰파크호텔에서 롯데웰푸드㈜ 및 고창군과 ‘지역-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창군 및 국내 대표 제과 기업인 롯데웰푸드㈜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에서는 고창군에서 재배된 꿀고구마를 활용한 특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상 제품은 카스타드, 찰떡파이, 마가렛트, 말랑카우, 빈츠, 아몬드볼, 찰떡아이스 등 13개 상품으로 오는 9월 가을 시즌 한정판이 출시된다.

행안부는 지난해 부여군과 ‘밤이 아름다운 부여’를 표어로 ‘알밤’을 활용한 9개 제과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롯데웰푸드㈜와 함께 ‘고-참(창) 꿀맛이구마’를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인 고창군에서 지역과 기업을 연계한 상생협업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행안부와 함께한 상생협력 사례를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라는 캠페인으로 공식화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웰푸드㈜와 고창군은 ▷고창군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제품개발 및 판매 홍보 ▷고창군 상징물 사용 및 관광 활성화 협력 ▷고창군 국가유산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유통하는 데서 나아가 고인돌 유적을 포함한 7개의 유·무형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고창군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인구감소지역과 기업의 상생협력은 지역의 특산물 판매촉진을 넘어,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의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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