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커피 고도화”…1300만원짜리 커피머신 들였다

[GS25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GS25가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새 커피 머신으로 스위스 프랑케 브랜드를 도입한다.

9일 GS25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프랑케 머신 ‘A400 FLEX’ 모델(사진) 700대 설치를 마치고, 1200대로 확대한다.

GS25는 원두커피 소비 대중화와 커피 음용 트렌드 변화를 고려해 카페25 고도화에 나섰고, 새 커피 머신 도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프랑케는 스위스산 명품 커피 머신 브랜드로, 이번에 도입하는 모델은 1대당 1300만원에 달하는 3세대 머신이다. GS25는 총 5개 커피 머신 브랜드를 대상으로 1년여간 검토를 거쳐 도입을 결정했다.

GS25는 새 머신 도입과 커피 음용량 증가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 메뉴 개발도 검토한다. 프랑케 머신은 시중 유사 머신 대비 커피 추출구 높이가 2.5㎝가량 높다.

GS25는 카페25 핫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판매하는 ‘1000원 커피’ 전략을 이어간다.

커피 가격 인하가 이뤄진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카페25 매출과 고객 유입은 증가하고 있다. 카페25를 하루 두 잔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7.5% 늘었다.

GS25 관계자는 “카페25는 연평균 1억잔 이상 판매되는 대표 인기 상품으로 성장했다”며 “신규 커피머신 도입과 초가성비 판매 전략을 통해 편의점 원두커피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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