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계획 없다” 속여 매각 차익 챙겨
방 의장 경찰 첫 소환…압수수색은 마쳐
방 의장 경찰 첫 소환…압수수색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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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4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 [연합] |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경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방 의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포청사로 방 의장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가 상장되기 전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자신과 관계있는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투자자들은 방 의장의 말을 믿고 보유 지분을 SPC에 매각했다. 방 의장은 이후 IPO를 진행했으며 사모펀드로부터 매각 차익 30%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해 하이브의 상장심사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다. 또 7월 24일엔 하이브 사옥을 압수수색해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