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차세대 전력망 실험” GIST, ‘전력망 연구센터’ 개소

- 광주·전남 지역 실증 거점으로 국가 전력망 혁신 선도


GIST 전력망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분산에너지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전력망 기술을 선도하고,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실증사업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23일 열린 개소식에서 김윤수 전력망연구센터장이 센터 설립 취지와 GIST의 차세대 전력망 연구 역량을 소개하고, 국가 실증사업과 연계한 연구·실증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산·학·연·관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책·기술·산업이 결합된 협력 생태계를 논의하며, 차세대 전력망 혁신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력망 연구센터는 ▷분산에너지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전력망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광주·전남 지역을 실증 거점으로 삼고, 국가 전력망 혁신과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윤수 센터장은 “차세대 전력망 연구센터는 국가 분산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혁신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서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광주·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산업부 실증사업과 연계해 국가 전력망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GIST가 보유한 전력시스템·전력전자·AI·빅데이터 역량을 융합해 대한민국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GIST는 전력망 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 국내외 전문가 초청 공동연구·협력 논의, 캠퍼스 내 실증 부지 조성, 지역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산업단지 기획위원회 참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전력망 혁신과 RE100 정책 실현에 적극 나서고, 미래형 전력망 연구의 국가적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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