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수입 제품 안전성 검사서 85%가 국내 기준 만족”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수입협회 1년 협업 성과 발표
기준미달 제품은 판매 중단…“소비자보호 강화”


[알리익스프레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수입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878개 품목 중 746개(85%)가 국내 안전 기준을 만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9월 한국수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국내 기준을 미달한 132개(15%) 품목의 경우, 즉시 판매 중단 및 재유통 차단 조치가 이뤄졌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식품용기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어 캠핑·하이킹·스포츠용품, 의류 및 생활용품 순으로 높은 적합률을 보였다. 화장품, 유아·아동제품, 물놀이제품 분야는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유아·아동제품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안전성 검사는 매월 플랫폼에서 카테고리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을 선정해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에 의뢰해 진행되고 있다. 모든 제품이 KC 안전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발적 안전 관리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했으며, 높은 합격률은 해외직구에 대한 소비자 신뢰 회복에 기여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한국수입협회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국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확대하고, 시즌별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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