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프로젝트 성과 공유
“불확실한 미래 두려워 말고, 시대 전환에 능동 대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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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Future Day’에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LS 제공] |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새로운 산업 질서 속에서 LS의 성패가 지금 달려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지난 26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 데이’에서 임직원 격려사를 통해 “세계 질서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플라자 합의·IMF 위기 등 이 시기의 대응 방법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몰락이 좌우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오늘 LS 퓨처데이에서 공유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을 접목한 우수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그 파도를 올라타 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앞에 놓인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대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재, 그것이 지금 LS에 필요한 퓨처리스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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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은 LS그룹 회장(하단 가운데)이 지난 26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 데이’에서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에 멘토로서 참여해 발표를 듣고 있다. [LS 제공] |
올해 4회를 맞은 ‘LS 퓨처 데이’는 구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한 ‘양손잡이 경영’을 가속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하던 ‘LS 티 페어(T-Fair)’를 기존 사업 분야에서 미래 사업 분야까지 확장한 행사다.
행사에는 구 회장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구개발 최고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AI 데이터센터향 케이블 개발, 양자기술 기반의 센서 설루션 구축 등 각사의 20개 프로젝트가 발표됐고,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LS 퓨처리스트’로 선발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6’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과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등 경제·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힘의 논리로 변화된 세계 질서’와 ‘대한민국 기업 생존 법칙’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LS그룹은 매년 9~10월경 LS 퓨처 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