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학생·학부모 모두 품는 ‘진로진학 거점센터’로…10월부터 독산센터로 통합 운영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독산·시흥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하던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를 10월부터 독산센터로 통합 운영한다.

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진로·진학 지원의 중심 거점센터로 독산센터를 육성, 공교육과 지역사회를 잇는 통합 플랫폼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학생·학부모 모두 한 곳에서 해결

독산3동에 위치한 독산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53㎡ 규모로 조성돼 있다. 학생쉼터, 강의실, 동아리실, 상담실, 미래직업체험관LAB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평일은 물론 토요일, 필요시 야간에도 문을 열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은 맞춤형 진로상담과 대입 전략 컨설팅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고, 학부모를 위한 대입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해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1년 새 6000 명 참여…‘체감형 프로그램’ 인기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1~9월까지 학생·학부모 891명에게 1대1 진학상담과 수시 집중 상담을 제공했다. 또 ▲진로진학박람회(1,400여명 참여) ▲수시설명회 ▲수시박람회(900여 건 상담) 등 굵직한 행사를 잇따라 열어 진학 준비를 돕고 있다.

특히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진로탐색, AI·미래직업체험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올해 1월~8월 누적 참여 인원만 5천 명에 달했다.

학부모 교육까지 ‘토탈 지원’

센터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진로·진학 특강과 전문자격 과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설계를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래 설계 허브로 키울 것”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독산센터 통합 운영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 직업체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가 미래 진로와 진학을 한눈에 설계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