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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에 꾸준히 투자해 3년 만에 682%의 수익을 거둔 대학생의 사연이 화제다. [소셜미디어 갈무리]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에 꾸준히 투자해 3년 만에 682%의 수익을 거둔 대학생의 사연이 화제다.
29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는 “달마다 30만원씩 넣는 엔비디아 3년째 이렇게 됐다”는 글과 함께 주식 보유 내역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용자는 지난 3년간 엔비디아 주식 310주를 평균 3만5000원 수준에 매수했다. 수익률은 무려 682%로, 약 1086만원이었던 원금은 8500만원으로 불어나 있다.
이 이용자는 “22년 1월쯤부터 사서 40퍼센트 정도 마이너스였던 적도 있었지만 버티다 보니 이렇게 됐다”며 “이제 주식 투자 4년차인 대학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엔비디아, 아이렌 두개만 들고 있다. 요즘은 엔비디아 매수 안 하고 아이렌 적립식 매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고수다”, “평균 단가 부럽다”, “이거는 존경할만하다”, “엔비디아를 고른 안목이 탁월했다”, “이게 꾸준함의 힘이구나.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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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주가 추이 [구글 파이낸스] |
한편 엔비디아의 주가는 28일(현지시간) 5% 가까이 급등하며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203.15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종가 역시 상장 이래 최고가 기록을 썼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개발자행사(GTC)에서 주력 AI ‘블랙웰 프로세서’와 새로운 ‘루빈’ 모델이 내년까지 전례 없는 매출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자신하며 항간에 돌던 ‘AI 거품’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우버, 팔란티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과의 협업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강조했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이번 행사가 “(AI칩 시장에 진출해 엔비디아와 경쟁하는) 퀄컴으로 인한 (리스크에 대해) 엔비디아 투자자의 우려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벤 라이츠 멜리우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퀄컴 제품의 사양은 엔비디아나 심지어 AMD보다도 훨씬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