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해저케이블 분야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선정

재정지원, 세액감면 등에서 혜택 제공
해저케이블 집중 투자 인정 받아


대한전선 해저케이블2공장 조감도. [대한전선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대한전선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하반기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전선 업계 최초로 해저케이블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대한전선이 첫 선정의 영광을 얻은 것이다. 지정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기본 3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선정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산업 자립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공급망 안정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재정 지원과 세액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생산 및 시공 역량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투자를 진행, 이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주도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 및 공급 부족에 대비해 전용 공장 건설, 전문 시공 법인 인수 등의 투자를 단행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대한전선이 국내 해상풍력 밸류체인의 안정적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설비 투자와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해저케이블 공급망 강화와 국가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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