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종 제품화·매출 388억” 화학硏, 中企 지원

화학연 중소기업 육성 스토리 발간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진이 성능을 개선한 이산화탄소 전환 촉매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43종 제품화, 매출 388억, 특허 128건, 투자유치 588억.” 한국화학연구원(KRICT)은 ‘KRICT 디딤돌사업(기업부설연 육성사업)’ 우수사례집 ‘Connected KRICT기술로 연결하고 혁신으로 성장하다’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2016년 최초의 육성(졸업)기업 배출 이후 10주년을 맞아, 화학연의 차별화된 사업 지원 효과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 과정 및 성장 로드맵, 파급효과 등 화학연과의 개방형 협력 성장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다.

사례집에는 탄소중립 CCU, 수처리 소재, 이차전지·에너지 소재, 탄소·환경 소재, 반도체·냉각 소재, 도료·분산제 기술 분야에서 기술 내재화·국산화를 창출한 우수사례 6개 기업의 이야기가 담겼다.

KRICT 디딤돌 사업 졸업기업은 43종의 제품화 추진, 388억 원의 제품 매출액 발생, R&D 인력 282명 고용, 특허 128건, 화학연 기술이전 66건, 투자 유치 588억 원 등 다양한 사업화 성과를 거뒀다.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장은 “디딤돌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출발점으로 연구자가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솔루션을 찾아가는 협력 모델”이라며 “이번 우수사례집은 화학연의 지원이 실제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성과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물로, 기술 혁신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공 모델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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