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수송기 엔진결함으로 日나하기지에 비상착륙

김해기지 이륙 후 엔진 1개서 출력 저하 감지
결함원인 확인…부품 교체 후 6시경 이륙 예정


공군은 지난해 4월 15일 김해기지에서 ‘2025 데저트 플래그’ 참가에 앞서 출정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C-130H 수송기가 김해기지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모습. [공군 제공]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공군은 30일 C-130H 수송기 1대가 사우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를 위해 이동하던 중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해 일본 나하기지에 비상착륙했다고 밝혔다.

이날 C-130H수송기는 오전 김해기지를 이륙해 이동하던 중 엔진 1개에서 출력 저하가 감지돼, 절차에 따라 일본 오키나와 나하기지에 비상착륙했다.

C-130H수송기는 4개의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동승했던 정비사들은 결함원인을 확인했으며 부품 교체 후 이날 6시경 이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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