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지역 소상공인 상생금융 2600억원 공급

대구경북신용보증재단 142억원 특별출연


[iM뱅크]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iM뱅크가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26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iM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총 14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 대상 보증부대출 2600억원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은 은행 단독 출연 80억원과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 62억원으로 구성된다.

은행 단독 출연금 80억원은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약 11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 지원에 활용된다. 지자체 매칭 출연금은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와 동일 금액을 공동 출연해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하는 데 쓰이며 올해 상반기 지원 규모만 약 1500억원에 달한다.

iM뱅크는 2024년 포항시와 매칭 출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대구 달서구와 경북 포항·구미·경주·경산·문경·영천·김천 등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민·관·공 협업 기반 지역 금융지원 모델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대구·경북 소상공인은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금의 90~100% 보증을 받고, 이를 담보로 iM뱅크 영업점에서 저금리 특례보증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매칭 출연 참여 지자체 소재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3%포인트 금리 지원과 보증료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강정훈 은행장은 “지역 거점 시중은행인 iM뱅크는 이번 대규모 특별출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