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돈 100만원” 고객 ‘금 3000돈’ 들고 튄 종로 금은방 주인

[헤럴드DB]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경찰이 고객들이 맡긴 귀금속 등 금 3000여돈을 챙겨 도주한 금은방 주인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서울 종로구의 금은방 주인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고객들이 세공을 맡긴 금제품, 금괴를 대신 구매해 달라며 미리 보낸 현금 등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현재 경찰에는 A씨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다수 접수됐다. 총 피해금은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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