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만여명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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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운동을 하면 지급받을 수 있는 ‘튼튼머니’ 이용자가 지난 해 12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해 2025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를 이용한 국민은 12만4000여 명으로, 전년 2만5000여 명 대비 약 5배나 증가했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이날부터 올해 튼튼머니 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튼튼머니는 만 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활동 특전 제도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면 30분에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정 전국 4000여 개 스포츠시설에서 스포츠활동을 하거나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을 받을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과 삼성생명 슬리머니,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해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시설 등록, 약국·병원 이용, 보험료 결제 등 스포츠·건강 분야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립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내달 말 정식 출시되는 튼튼머니 전용 앱을 통해 스포츠활동 기록관리, 주변 적립 시설 검색, 포인트 전환, 각종 참여 챌린지가 단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튼튼머니는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 등을 통한 의료비 부담 완화와 건강관리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