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농어촌지역의사제 3박자 모두 갖춘 남양주 화도읍
- 지역 부동산시장 미래가치도 우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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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향후 5년간 의대 정원을 연평균 668명씩 늘리기로 하면서 대학입시 판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의대 증원분을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하기로 했고 지원자격을 얻을 수 있는 수혜지역 부동산시장의 미래가치가 급등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10일 정부와 의료계 등이 참여하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 7차 회의를 열고 ‘지역의사제’를 통한 의대 증원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2027년 의대정원이 기존보다 490명 늘어난 3,548명을 선발하고, 2031년까지 매년 613~813명 수준을 증원할 계획이다.
‘지역의사제’란 비 서울 의대들이 해당지역에서 10년간 의무근무를 하는 조건으로, 지역거주 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하는 제도다. 가장 관심을 집중된 지원자격은 의대 소재지 지역이나 인접지역의 고등학교를 다녔어야 하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의 경우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남양주권과 의정부권, 인천권역 등의 학교에 입학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자녀들의 교육환경 프리미엄이 중요한 부동산시장에서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서울과 인접한 남양주시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GTX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농어촌특별전형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화도읍 일대 알짜물건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실제 남양주시도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남양주시 2027~2028학년도 대입전략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 9일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2027년부터 시행되는 ‘지역의사제’의 취지와 전형구조를 비롯해서 대입 핵심 가이드와 달라지는 입시제도의 이해, 대학생 선배가 전하는 대입준비 경험 등으로 구성된다.
남양주시는 지역의사제 적용권역에 포함되면서 관내 학생들의 의대 진학 기회가 확대되고, 동시에 지역 내 교육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읍’ 단위 프리미엄… 화도읍, 농어촌전형 적용 가능 지역
대학입시에서 로또로 불리는 ‘농어촌특별전형’ 등도 활용할 수 있다. 농어촌 지역 학생에게 대학진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도입된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일반전형과 비교하면 70% 수준의 성적으로 같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대상지역은 행정구역 명칭이 시군구의 ‘읍면’이 해당한다. 같은 시내권역에서 ‘동’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 GTX-B 본궤도… 서울 20분대 연결되는 교통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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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피알본> |
한편 인천대입구역(인천 송도)에서 마석역(남양주시 화도읍)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GTX-B는 민자구간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되며 사업이 본격화됐고,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마석역이 위치한 마석우리 일대는 남양주시 화도를 대표하는 핵심 상권지로도 유명하다. 경춘선 (마석역)을 이용하는 일평균 약 26만명의 이용객 수요를 포함해서, 일대 6만 4,000여명의 주거수요가 확보된 항아리 상권이 형성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화도읍은 농어촌특별전형과 지역의사제 혜택을 모두 누리면서 향후 GTX를 통해 서울역 및 청량리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핵심지역’이라며 “매머드급 교육 및 교통 호재가 부동산시장 가치 상승에 큰 메리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