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조 ‘라이프·AI·에너지’ 재편
AI·에너지 계열사명엔 ‘HDC’ 유지
AI·에너지 계열사명엔 ‘HDC’ 유지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업구조를 라이프·인공지능(AI)·에너지로 재편하고,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계열사 사명을 ‘IPARK(아이파크)’ 브랜드로 변경한다.
26일 HDC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전날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를 소집 공고하며, 사명 변경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산정했다.
건설, 유통, 레저, 문화 등이 포함되는 라이프 부문은 단순한 주거 공간의 공급을 넘어, 삶의 모든 순간을 유기적으로 설계해 고객의 경험이 가치가 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부문 계열사는 기존 HDC 대신 IPARK를 전면에 사용한다.
기존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앤콘스,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HDC영창, HDC스포츠, HDC리조트, 호텔HDC, 아이파크마리나는 IPARK현대산업개발, IPARK아이앤콘스, IPARK몰, IPARK신라면세점, IPARK영창, IPARK스포츠, IPARK리조트, 호텔IPARK, IPARK마리나로 사명을 변경한다.
AI와 에너지 부문의 계열사는 사명에 HDC를 그대로 사용한다. AI 부문은 그룹 디지털 전환의 핵심축을 담당한다. 에너지 부문은 도로·철도 등 기존 인프라 사업 확장과 함께 발전자산 확대, 에너지사업 투자, 신재생 에너지 진출 등을 계획할 예정이다.
HDC그룹은 다음 달 18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 지향점을 담은 신규 CI(기업이미지)와 미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김희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