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인투자용 국채 1800억 발행…10년물 확대

만기 보유시 최대 4.86%…청약 11~17일 진행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개인투자용 국채가 3월에는 총 18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재정경제부는 3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5년물 600억원, 10년물 900억원, 20년물 3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높은 청약률을 반영해 수요가 많은 10년물 발행 규모를 전월보다 100억원 늘렸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뉴시스]


표면금리는 이달 발행된 동일 만기 국고채 낙찰금리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5년물 3.390%, 10년물 3.710%, 20년물 3.580%가 기준이 되며, 여기에 각각 0.2%, 1.0%, 1.28%의 가산금리가 추가된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적용 금리는 5년물 3.590%, 10년물 4.710%, 20년물 4.860%다. 연복리 기준 세전 수익률은 5년물 약 19%, 10년물 약 58%, 20년물 약 158% 수준으로 예상된다.

배정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 이내이면 전액 이뤄진다. 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300만원까지 우선 일괄 배정한 뒤 남은 물량을 청약 금액에 비례해 나눈다.

청약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는 판매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청약하면 된다.

다음 달에는 2024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발행된 개인투자용 국채의 중도환매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원금과 매입 당시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되며, 가산금리를 포함한 복리 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