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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
대기업 제안 25개 과제 참여 중소기업 모집
K-뷰티·AI 등 글로벌 진출 선도과제 확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대기업 등 산업 선도기업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력은 있지만 해외 진출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운영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주관기업 공모를 거쳐 25개 과제를 2026년 1차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과제에 참여할 중소기업 모집에 나섰다.
올해 동반진출 지원사업 규모는 총 169억원으로, 약 50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2차 과제 모집은 오는 5월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대기업 간 협업형 과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유통기업, 플랫폼 기업, 방송사 등 2개 이상의 주관기업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K-콘텐츠나 유통망 등 개별 과제로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콘텐츠와 유통망을 결합하는 등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글로벌 역량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을 결합해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중소기업들이 수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진출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3월 9일부터 협력재단이 운영하는 ‘상생누리’ 누리집을 통해 주관기업별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