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AI·데이터 접목…협력사 시스템 개편”

‘GS샵 파트너스’ UI·UX 개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은 협력사 시스템 ‘GS샵 파트너스(사진)’를 17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GS샵 파트너스는 협력사가 판매 시작부터 종료까지 필요한 계약, 상품 등록과 운영, 배송, 정산 등 전 과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협력사 전용 통합 시스템이다.

기존 시스템 명칭인 ‘위드넷’부터 바꿨다. 전자계약, 상품 등록 등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기능을 개발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오픈했다.

협력사가 필수 기능을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UX를 전면 개선했다. 데이터 인사이트, 모바일 서비스, AI(인공지능) 챗봇 등 3가지 핵심 기능을 도입했다.

‘데이터 인사이트’는 협력사의 데이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기능이다. 시스템 내 대시보드 형태로 판매 실적과 주문 고객의 성별·연령별 분포 등을 총망라한다. 상품평과 고객 의견 등 VOC(Voice of Customer) 정성 데이터도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AI 챗봇’은 GS그룹 자체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미소(MISO)’가 기반이다. 시스템 매뉴얼과 Q&A는 물론, 최근 3년간 협력사 문의와 답변 데이터를 학습했다. 협력사가 질문을 입력하면 챗봇이 관련 절차와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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