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의 이재명’ 우형찬, 양천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더 빠른 양천발전, 속도는 우형찬”

2001년부터 이어온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 양천에서 실사구시 철학 구현할 ‘대표 친명’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보증한 행정 역량…‘검증된 3선 의원’의 확실한 추진력
구민이 주인 되는 ‘열린선거캠프’ 선언…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선대위 구성


우형찬 예비후보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12년 동안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마친 우형찬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메인 슬로건으로 ‘더 빠른 양천발전, 속도는 우형찬’을 내걸며 양천의 대전환을 약속했다.

양천의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꼽히는 우 후보는 출마의 핵심 명분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 국정 구현’을 제시했다.

2001년 언론인 시절 이재명 대통령과 맺은 첫 인연을 정치적 자산으로 강조한 그는, 특유의 거침없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서 ‘양천의 이재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우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인 ‘실사구시와 민생 중심 행정’을 양천에서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3000여 명이 참석한 출판기념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확인받은 점도 눈길을 끈다. 우 후보는 성공한 구청장의 대명사인 정 구청장이 인정한 실력을 바탕으로 양천의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선거의 차별점은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선거캠프’다. 우 후보는 “선거의 주인공은 후보가 아니라 양천구민”이라며 특정 인맥에 국한되지 않고 구민 누구나 정책 제안과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선대위 문호를 전격 개방했다.

우 후보는 양천의 체질을 바꿀 6대 핵심 과제로 ▲재건축·재개발의 속도감 있는 추진 ▲양천지하철시대 개막 및 대중교통망 확충 ▲AI 기본시대 대응 ▲교육환경 혁신 ▲전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양천에서 53년을 살아온 ‘양천 토박이’ 우 후보는 “골목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아는 미래기획통으로서 주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12년 의정활동으로 검증된 추진력을 이제 양천구청에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우형찬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벽보


우형찬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목4동 홍익병원 교차로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는 등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 귀를 기울이는 행보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우 후보는 시민 선대위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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