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수 2727개사
주식소유자 전년 대비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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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주식 소유자가 15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2727개사) 기준 주식 소유자는 약 1456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3% 증가한 수준이다.
소유자는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에 의해 증권회사 등 계좌관리기관을 통해 전자등록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자를 뜻한다.
12월 결산 상장법인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2727개사다. 유가증권시장은 전년과 동일한 812개사, 코스닥시장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802개사로 집계됐다.
전체 소유자 가운데 개인이 1442만명으로 전체 99.1%를 차지했다. 개인의 소유주식수는 564억주, 평균 소유 종목은 6.03종목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법인이, 코스닥시장과 코넥스시장의 경우 개인이 주식을 가장 많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약 461만명으로 가장 많은 주주를 보유했다. 이어 카카오(160만명), SK하이닉스(119만명)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51만명)이 가장 많았고 에코프로(49만명), 세미파이브(41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상장사 가운데 외국인 보유 비율이 50% 이상인 기업은 38개사로 전년보다 6개사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S-OIL(74.3%), 코스닥시장의 경우 한국기업평가(81.0%)가 외국인 주식소유비율이 가장 높았다.
투자자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33만명(23.1%)으로 가장 많았고 보유 주식도 194억주(34.4%)로 최대였다.
개인 주주 가운데 남성이 742만명(51.5%), 여성이 700만명(48.5%)이었다. 보유 주식수는 남성이 406억주(72.0%), 여성이 158억주(28.0%)였다.
투자 종목 수 기준으로는 1종목만 보유한 투자자가 459만명(31.5%)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투자자가 10종목 미만(84.9%)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성별·연령대별 개인 주주는 수원시 거주 50대 여자(4만6672주)가 가장 많았다. 용인시 거주 50대 여자(4만5838주)와 수원시 거주 50대 남자(4만3570주)가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