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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몬테소리 빌딩 옥외 미디어 ‘더 몬테 강남’ 리뉴얼 전후. [이노션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이노션은 건물 외벽과 도시 공간을 새로운 미디어 자산으로 전환하는 ‘통합 디지털 옥외광고(DOOH)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DOOH 비즈니스는 건물 외벽과 유휴 공간을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환해 광고는 물론 문화 콘텐츠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까지 송출하는 방식이다. 활용도가 제한적이었던 기존 건물을 새로운 수익 창출형 미디어 자산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건물 소유주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광고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이노션은 글로벌 광고주 및 브랜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유치할 수 있어 사업 확장성이 높다.
이노션이 운영하는 DOOH 매체는 광고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명동 신세계스퀘어, 반포 신세계센트럴시티, 강남 몬테소리빌딩 등에서 진행한 미디어 프로젝트는 건물 자체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 경험을 강화했다고 이노션은 설명했다.
콘텐츠 경쟁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선보인 ‘타임리스 모먼트’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본상을 수상했다. 신세계 프라퍼티와 그랜드조선 부산 미디어에 진행한 ‘세상에서 가장 큰 라이프가드’는 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광고 부문 대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이노션은 옥외매체 개발부터 디지털 디스플레이 구축, 콘텐츠 기획·제작, 광고 판매, 데이터 기반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김재필 이노션 미디어본부장 전무는 “DOOH 미디어는 이제 단순한 광고 매체를 넘어, 브랜드 경험과 도시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티브와 미디어 운영 역량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도시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DOOH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