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MoMA의 ‘살아있는 시’, 독일 ZKM 전시로 유럽 진출

2주간 독일 ZKM서 전시


현대카드 디지털월과 뉴욕 MoMA에 전시된 샤샤 스타일스의 ‘살아있는 시’ 작품. [현대카드]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현대카드는 디지털 아트 플랫폼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에서 전시된 미국의 AI 시각 예술가 사샤 스타일스(Sasha Stiles)의 ‘살아있는 시(A LIVING POEM)’가 독일의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센터 ZKM(Center for Art and Media Karlsruhe)에서 전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인간의 상상력과 컴퓨터 알고리즘이 결합해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디지털 시를 구현한 작품으로, 지난해 9월 현대카드 디지털월과 뉴욕MoMA 로비에 전시됐다. ZKM 측은 뉴욕 전시를 직접 확인한 뒤후 작가와 작품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이번 전시를 결정했다.

이번 전시는 현대카드의 디지털 월 프로젝트가 유럽까지 확대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디지털 시대의 바우하우스’로 불리는 ZKM의 ‘THE SCREEN’ 개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다음달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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