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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납도서관.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송파구는 ‘풍납도서관’과 ‘하하호호 장난감도서관 풍납점’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관리로 개발이 제한됐던 풍납동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문화유산 보상 완료 부지를 활용해 기존 건물은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유휴 부지에는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했다.
풍납도서관은 지역 최초의 공공도서관이다. 기존 작은도서관을 확장 이전해 풍납1·2동을 아우르는 독서 거점으로 기능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장서 1만5천여 권과 전자자료 99만여 권을 갖췄다.
도서관은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4월 중에는 통합도서관 간 도서를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책솔이’도 도입할 예정이다. 송파구 통합도서관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관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원화전시 ‘나나, 올리브에게’를 비롯해 성인 대상 독서 연계 꽃바구니 만들기, 어린이 대상 샌드아트 체험이 진행된다. 독서 로봇 ‘루카’ 체험도 상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하하호호 장난감도서관 풍납점은 발달 단계별 장난감을 대여하는 아동 친화 시설로,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개소로 송파구는 권역별 5개소 장난감도서관 체계를 완성했다.
장난감도서관은 3월 31일부터 운영 중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송파구민과 관내 재직자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연회비 1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장난감은 기본 2주간 대여할 수 있으며 1주일 연장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