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4개 기관 중 최고등급…산단공, 공공데이터·데이터행정 ‘최우수’

[산단공]


공공데이터 제공 98.15점, 데이터기반행정 96.02점 기록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신규 지표서도 성과
합성데이터·스마트그리드 데이터로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입증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684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5개 영역을 종합 점검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에서 98.15점,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 96.02점을 기록하며 데이터 관리와 활용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신규 평가 지표인 ‘AI 친화 및 고가치 데이터 개방’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이 눈에 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업종별 생산공정 합성데이터를 생성해 공유했고, ‘산업단지 스마트그리드 운영 데이터’는 행정안전부 선정 ‘AI·고가치 공공데이터 Top 100’에 포함됐다.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생산 확대 노력도 평가에 반영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가명결합데이터 생산을 늘리고 기관 간 데이터 공동생산을 활성화해 정책 활용도를 높여왔다.

데이터 생태계 확산을 위한 활동도 이어갔다.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과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공공데이터 활용 저변을 넓히는 데 힘을 쏟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데이터는 산업단지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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