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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은숙(왼쪽부터) LG CNS 담당, 홍관희 LG 유플러스 전무, 박세현 중앙대 총장, 이정환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 전무, 전인석 LIG D&A 본부장이 2일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앙대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중앙대학교가 4개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중앙대는 지난 2일 서울캠퍼스 비전홀에서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 LG CNS, ㈜엘지유플러스, 엘아이지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주) 4개 산업체와 계약정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를 중심으로 보안 전문기업들이 긴밀히 협력해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학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중앙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과 기술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또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협력한다.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과 환경을 토대로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계약을 체결하고 학생 선발, 교육과정 설계, 현장 중심 교육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계약 정원은 대학이 별도의 신설 학과를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 학사 운영 체계 안에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중앙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학협력 기반 교육체계를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실무형 보안 인재를 육성한다. 대학이 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세현 중앙대학교 총장은 “산업체와의 계약학과(계약정원) 운영과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는 이번 산업 보안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설치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에너지, 바이오, 로봇,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체와의 계약학과를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