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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이 15일 2026년 2분기 정례브리핑을 갖고 있다. [창원시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창원시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기업과 노동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제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축제를 연다.
심동섭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15일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2분기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제23회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부는 희망의 바람, 창원 경제 재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노사민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경제·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기념식은 22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날 기업사랑 선언문을 낭독하고, 반세기 동안 지역 경제를 견인한 창립 50주년 기업들에 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식후 행사로 ‘AI를 활용한 자기 브랜딩’ 특별강연을 마련해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를 공유한다.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산단 플로깅 행사인 ‘우리가 GREEN 창원’을 비롯해 ▷학생 글짓기 ▷가족 미술작품 공모전 ▷기업사랑 사진전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25일에는 족구·배드민턴 대회를 열어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시민 체감형 혜택도 더해진다. 시는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로봇랜드 입장권과 NC다이노스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창원 생산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지역 제품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심동섭 국장은 “이번 축제는 창원 경제를 지탱하는 기업과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라며 “기업사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