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필리서 넘버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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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UFC 제공]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는 오는 8월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Xfinity) 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30을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날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CEO와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는 펜실베이니아 출신 팻 맥아피의 방송에 출연해 이 소식을 전했다. UFC 330의 티켓 정보는 향후 몇 주 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UFC가 타이틀전을 앞세워 15년 만에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로 돌아온다. UFC가 이 경기장에서 마지막으로 넘버드 대회를 개최한 것은 2011년 8월 6일, 당시 웰스 파고 센터로 불리던 엑스피니티 아레나에서 라샤드 에반스와 티토 오티즈의 대결이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UFC 133이었다.
필라델피아에서 마지막으로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가 열린 것은 2019년 3월 30일로, 당시 저스틴 게이치가 에드손 바르보자를 KO시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UFC 330은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NFL 드래프트, 뉴타운 스퀘어의 PGA 챔피언십, 필라델피아의 FIFA 월드컵 등 펜실베이니아주가 올해 개최할 주요 행사 목록에 추가된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CEO는 “필라델피아는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들을 개최하고 있다”며 “UFC가 이 도시에서 넘버드 대회를 개최한 지 15년이 지났으니, 지금이 다시 돌아오기에 완벽한 시기다.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훌륭한 격투기 도시였으며, 다시 돌아갈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조시 샤피로 주지사는 “펜실베이니아주는 필라델피아에서 UFC 330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메리카 250(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고, 모든 것이 시작된 이곳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들을 개최함에 따라 전 세계의 이목이 우리 주에 쏠려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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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UFC 330 포스터 |





